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기업 융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관리공단은 최근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내용도 안경, 로봇, 자동차 등 여러 업종의 입주기업을 초청해 업종별로 최적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기관과 전문가를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북구청 관계자도 참가해 기업들을 만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입주기업인 최익진 풍국면 대표가 혁신과 융복합 성공사례를 참가기업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풍국면은 1933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국수전문기업으로 2017년 가맹사업에 뛰어드는 등 새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이장우 경북대 교수(경영학과)도 '4차산업혁명의 본질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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