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열 살 연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4)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아모레 미오(나의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해변을 배경으로 놓인 욕조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스페인 출생의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995년생으로 명품 의류업체 직원으로 일하다 각종 명품 브랜드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호날두와는 호날두가 '돌체&가바나'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호날두가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반지를 건네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졌고, 최근까지도 이들이 이제 결혼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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