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매일신문 6월 21일 자 1면)을 위한 핵심 후속 절차가 이번 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줄줄이 이어진다.
국방부와 대구시는 이달 26일과 28일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지원실무위원회'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다음 달 초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전사업 지원위원회'가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종전부지(군공항 이전터) 활용 방안 ▷이전사업비 산출결과 ▷종전부지 매각 등을 통한 이전주변지역 지원 방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 이전사업 지원위원회는 소음 영향도(80웨클 이상)에 따라 이전 주변지역을 결정하고,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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