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열린 제22회 직장대항 생활체육대회가 2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대구시체육회가 직장인들의 정기적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이틀간 강변축구장 및 대구 8개소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구에 있는 139개 직장팀 1천여명이 참가했으며 작년보다 1종목이(족구) 추가되어 축구, 야구, 테니스, 탁구, 볼링, 배드민턴, 스크린골프, 족구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했으며, 종합 개회식은 없이 종목별로 시상을 했다. 도시철도공사 직장팀이 (테니스, 탁구, 볼링) 3개 종목을 석권했다. 축구(K2), 야구(북구청), 테니스(도시철도공사), 탁구(도시철도공사), 볼링(도시철도공사), 배드민턴(대구소방안전본부), 스크린골프 2개부(신페이로:한세정공, 스토로크:블루메이저), 족구(코레일)팀이 각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직장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이 생활체육이라며 내년에도 종목을 추가하여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교류전을 통하여 직장인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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