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대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관련 전문전시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27~30일 엑스코 1층 신관에서 열린다.
'베키'는 임신 출산 용품과 유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올해는 미세먼지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세먼지 특별관이 첫 선을 보인다. 화학세제 없이 물로만 살균 청소하는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갖춘 환기청정기, 들고 다닐 수 있는 미니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무더위에 대비해 유아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제품들도 나온다.
태열 및 무더위로 뜨거워진 아기의 머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태열 베개와 천연성분 유아 수딩젤, 유아용 통풍 카시트 등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5종 선물세트를 선착순 이벤트로 나눠준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및 4시에 전시장 내 경품수령처를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기의 첫 번째 옷을 직접 만들어보는 '오가맘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도 마련된다. 홈페이지(beki.or.kr)에서 사전 참가 접수를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냇저고리 만들기 클래스를 지원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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