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예천수도관리단(단장 김종광)과 열린의사회가 오는 30일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 의료진과 수자원공사 직원 등 70명이 참여한다.
내과와 안과, 피부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가정의학과 등 7개 과목의 진료 및 검진이 진행되며 혈당, 혈액, 골밀도 검사 등 기초검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의료검진 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장수 사진촬영 등의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광 단장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 밖에도 지역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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