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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김건모 깼다…국내 최다 판매 앨범 기록 경신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컨셉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국내 최다 판매 앨범 기록을 경신했다.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는 25일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 앨범이 한국 내에서 339만9천302장이 팔렸다"며 "이는 1995년에 발매된 김건모 3집의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라고 발표했다. 김건모는 1995년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이 33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국내 음반판매량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김건모의 기록을 24년만에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기네스 세계 기록 2020'(Guiness World Record 2020)'에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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