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수의 이빨]미리보는 2020 총선, "TK만 싹쓸이, NO"

뿔난 야수, “지역차별 전략, 총선에 악용말라”

총선 2020! 1년도 채 안 남았습니다. 벌써 여야 각 정당을 비롯해 출마를 저울질하는 각계 인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야수의 이빨에서는 '미리 보는 2020 총선 흐름'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미리보는 2020 총선, TK만 자유한국당 싹쓸이? No!'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정권의 총선용 가덕도 신공항 카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야수는 "현 정권의 TK 홀대와 패싱으로 자유한국당 싹쓸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그것이 더 큰 불행과 비극을 낳을 수 있다"며 "현 정권이 지난해 전국 자자체 선거 때처럼, 대구경북만 버리고 PK를 포함한 전국을 싹쓸이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정책 혼선(국토교통부와 국무총리실의 핑퐁게임)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다.

야수는 "아무리 선거가 중요하기로서니, 나라의 주요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고, 한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해 다른 지역을 희생시키고, 왕따시키는 것은 나라의 격을 떨어뜨리는 저질 국정운영"이라며 "이는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을 무시하는 초위헌적 발상"이라며 목청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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