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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천주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올바른 사용 위한 스마트쉼 문화운동 활성화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민관협력 운동체인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민관협력 운동체인 '천주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출범식을 연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용수 국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NIA)은 27일 서울 청담동성당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운동체인 '천주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는 정부와 종교계, 시민단체, 기업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NIA 오연주 책임이 '한국사회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분석과 예방'을, 천주교 살레시오회 유명일 신부가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영성적 접근'을 주제 발표했다.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는 앞으로 3대 종교를 중심으로 자체 예방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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