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 한예리의 아슬아슬한 입맞춤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8일 '녹두꽃' 제작진이 백이강(조정석)과 송자인(한예리)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8일) 방송되는 '녹두꽃' 37~38회 한 장면으로 백이강, 송자인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마주서 있다. 마주잡은 손, 송자인 얼굴에 얼핏 비친 수줍은 미소, 백이강 손에 다시 끼워진 가죽 반장갑 등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녹두꽃' 제작진은 "오늘(28일) 백이강, 송자인은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동안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이기에, 애틋함이 폭발할 전망이다. 조정석, 한예리 두 배우는 완벽 그 이상의 어울림으로 백이강-송자인 그냥 커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7~38회는 오늘(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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