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동호회 속 다섯 커플이 5인 5색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주 동호회 회원들은 아름다운 도시 충주로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이번 충주 여행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라는 테마로, 여행 내내 짝꿍과 함께 할 것으로 예고되었다. 이에 지난 울산 여행에서 함께 귀가했던 상대로 김민규-채지안, 오승윤-윤선영, 허경환-김가영, 양세찬-조수현, 주우재-김민선이 짝을 이뤘다.
이어 다섯 커플은 충주의 다양한 장소에서 각자의 특색이 묻어나는 데이트를 즐긴다. 여행이 거듭될수록 감정이 깊어진 각 커플들은 데이트 도중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상상치도 못한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난 방송 이후 허경환과 김가영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잔디밭에 누운 허경환은 "우리 애기 잘 잤어?"라는 심쿵 멘트와 함께 김가영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에 데이트에서 둘이 진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아니냐며 제작진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동호회 회원들은 두 사람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에 깜짝 놀라면서도 부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설렌다 진짜"라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여기에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조수현이 양세찬에게 안기는 모습까지 공개되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오승윤과 윤선영이 수돗가에서 물을 마시며 서로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호구의 연애' 16회가 방송되자 여자 출연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졌다. 김가영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1세이며,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 중이다. 한편 채지안은 1991년 생으로 올해 29세이며,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채지안은 과거 정우성과 함께 CF를 촬영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윤선영 또한 1991년 생으로, 현재 모델이다. 끝으로 막내인 조수현은 1996년 생으로 미국 CIA 요리대학을 졸업해 미슐랭 2스타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인턴을 마친 인재이다.
한편 최근 '호구의 연애'에는 신인 배우 김민선이 새로운 여성 회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김민선은 1989년 생(31세)으로, 'TV소설 파도야파도야'에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JTBC '히든싱어-박미경 편'에서 박미경의 모창 가수로 도전했으며, 해당 방송에서 가수 헨리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MBC '호구의 연애'는 금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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