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상북도는 경북 5개 지역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는 '청정(靑停)경북 프로젝트'에 참여할 서울 청년 5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동, 청송, 상주, 예천, 문경에 위치한 21개 기업에서 주 4일(주 32시간) 근무·1일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월 220만원의 급여와 기업별 복리후생제도를 제공받는다.
커뮤니티 활동은 경북도 내 사회공헌기관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 기관, 노인돌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서울시 홈페이지나 온라인 웹사이트(http://bit.ly/seoulgb2019_apply)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기간 다양한 분야 전문가 멘토단이 청년의 진로설계 등을 지원한다.
지역 활동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역 기업 내 직무 활동에 필요한 직무역량강화 및 지역안착 교육을 받는다.
6개월 활동종료 후에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기업 현황은 온라인 링크(http://bit.ly/seoulgb2019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70-4333-2100, 02-2133-4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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