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중기가 3개월 전 찍은 사진이 갑자기 재조명되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송중기 탈모 사진'이란 이름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며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선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에서 송중기는 수척해진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에서 "송중기 머리 숱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탈모 시작된 것 아니냐", "송중기도 피해갈 수 없었던 탈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이 사진이 재조명됐고 이후 네티즌들은 "결혼 후 마음고생 한 것 같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송혜교도 결혼 후 마음고생이 심해 살이 부쩍 빠졌다"는 송혜교의 측근의 증언을 빌어 이혼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추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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