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다음 날인 1일 북한 관련 키워드들이 온라인에서 화두가 됐다.
3인 정상의 회동에 앞서 문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오울렛 초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언급한 '개성공단'이 대표 키워드였다.
국회에서는 개성공단 포함 남북경협 재개를 위한 방북단 구성 논의를 시작했고, 증권가에서는 남북경협 테마주들의 주가가 뛰었다.
개성공단은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조성됐다. 한때 생산액은 10억달러, 북측 근로자 수는 5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 등 무력 도발과 관련, 2016년 우리 정부가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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