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가 신규 설치됐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여름철 공원을 이용하거나 등산을 할 때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을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과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나 등산로 입구에 2016년부터 해충 기피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해충기피제가 설치된 곳은 모두 12개소로 침산·연암공원을 비롯한 공원 입구 4개소와 함지산, 명봉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8개소이다.
사용방법은 손잡이를 잡고 분무기를 누르면 액체가 분사되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해충기피제를 사용할 때에는 약 10~20cm 정도 떨어진 자리에서 얼굴을 제외한 목, 팔, 다리 등이 노출 부위와 신발, 의복 등에 골고루 적당량을 뿌려주면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원이나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를 사용하여 안전한 야외활동과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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