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출신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이 4일 한국언론인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대한민국 진흥을 위해 헌신적 노력으로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각 분야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제 9대부터 현 11대까지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교육위원에서 활동하며 기후변화대응 등 환경을 중요시한 조례 제∙개정과 최근 구미형 일자리 창출 사업 유치에 적극 지원한 공로로 지방자치의정부문 뉴리더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여러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경북도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를 보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면서 "특히 지역구인 구미의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 유치는 구미 시민의 염원이 이룬 성과로 이 상을 시민들에게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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