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서구 내당동 'e편한세상 두류역' 1순위 마감…평균 청약경쟁률 23.8대 1

최고 경쟁률 84㎡, 44.9대 1 기록…10일 당첨자 발표

대림산업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이 지난 3일 평균 청약경쟁률 24대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대구 서구 내당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두류역'이 평균 청약경쟁률 2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4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7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3.8대 1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167가구 모집에 7천498건이 접수돼 4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 59㎡가 26.9대 1, 74㎡A 10.7대 1, 74㎡B가 4.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하며, 계약은 22~24일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902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676가구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