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일명 '일본 불매 운동'이 온라인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는 내용의 '경제보복' 조치를 내리자, 국내 소비자들이 목록 및 홍보 이미지를 만들어 "일본 제품을 사지 말고 여행도 가지 말자"고 독려하고 나선 것. 특히 전범기업들을 강조하면서 자동차, 전자제품, 의류, 맥주 등 일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쓰지 말자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일본 필기구 브랜드들도 해당 목록에 올랐는데, 그러자 이날 국산 볼펜 업체 '모나미' 주가가 장마감 기준 29%가량 오르는 등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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