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돼 있는 팀 K리그 대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축구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로 이날 경기에 나설 K리그 올스타를 팬들이 직접 뽑는 것이다.
선발명단 11명은 팬들이 뽑고, 벤치 명단 9명은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즉 모두 20명이 K리그 올스타에 뽑힌다.
팬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8일부터 14일 자정까지 7일 동안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8일 몇시쯤부터 시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곧 네이버에 'TEAM K리그' 투표 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이다.
팬들은 1-4-3-3 포메이션에 맞춰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즉 투표에서 포지션당 1명씩 모두 11명을 선정할 수 있다.
투표는 네이버 1개 ID당 1일 1회 가능하다. 또 같은 팀 소속 선수 최대 3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 7일간 투표 배분을 잘 해야 하는 까닭.
현재 각 구단 후보 132명이 이미 공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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