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기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이 거창부군수로 취임했다. 4일 거창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 신임 부군수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 거창군에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군수라는 직분이 한없이 자랑스럽고 기쁜 자리이지만 7만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가꾸어야 하는 자리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 부군수는 경남 고성군이 고향으로 1986년 12월 환경직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남도의 환경부서를 두루 거친 환경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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