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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2018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

재단 설립 이후 처음…지난해 B등급에서 한단계 상승

대구시 동구 동내동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 동구 동내동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매일신문D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았다.

대구첨복재단은 지난해 B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했으며 A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대구첨복재단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A등급에 포함됐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6개 기관은 B(양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 2곳은 C(보통)등급을 받았다.

대구첨복재단은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과 함께 주요 사업에서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혁신노력과 기업 중심 경영을 통해 국가 의료허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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