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왜관지구대 소속 조성민(33) 경장이 경북지방경찰청의 '이달(5월)의 지역경찰' 에 선정됐다.
이달의 지역경찰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매월 우수한 지역경찰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지·파출소장과 순찰팀장, 관리반, 순찰요원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한다.
관리반 부문 우수 지역경찰에 선정된 조성민 경장은 응답순찰, 농가주변 절도예방 경고문 부착 등 치안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및 주민밀착형 순찰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민 대상 반복 위협행위 신고를 분석·관리해 현장출동 경찰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 경장은 "이번 수상은 왜관지구대 선·후배 경찰관들이 도움을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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