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최근 'I will be, 꿈 디자인' 행사를 열고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직업현장투어, 진로체험학습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이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 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한 '남구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다.
이날 남구 협성경복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업사이클 디자이너(섬유박물관) ▷방송·특수분장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미래인재교육원) ▷큐레이터(대구미술관) ▷다빈치 과학창의교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모두 4개 기관에서 다양한 직업·진로체험을 경험했다.
남구청은 오는 11월까지 남구 지역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I will be, 꿈 디자인' 멘토링 캠프, 직업 현장체험 등을 이어간다. 아울러 ▷뮤지컬 한어울예술단 ▷N. 청소년 오케스트라 ▷YOUTH 크리에이터 ▷뮤지컬 스쿨 ▷K-POP 스쿨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재능 발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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