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뚝딱이봉사단(단장 도상락)은 남상면 9개 마을 정자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정자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버스정류장과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위해 열정을 쏟았다. 남상면 월포마을 주민 A씨는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어 청소하기가 어려워 엄두도 내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청소해줘 덩달아 기분이 개운하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거창 뚝딱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불량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능기부 사업 등 마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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