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에서 도훈(감우성)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되찾아주려는 수진(김하늘)의 노력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도훈은 병세가 점점 악화돼 수진마저 잊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섬망 증상이 왔을 때도 수진에 대한 기억만큼은 선명했던 도훈이기에 안타까움은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3회 예고 사진에서는, 추억의 장소를 찾은 도훈과 수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훈의 초상화를 그려주었던 첫 만남처럼 두 사람은 이젤을 사이에 두고 마주했다. 또한 이어진 사진 속에선 도훈과 수진이 첫 키스의 추억이 담긴 돌담길에 서 있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연으로, 도훈과 수진 역을 열연하는 감우성과 김하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감우성은 1970년 생으로 올해 50세이며, 김하늘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16부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는 오는 16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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