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모 전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9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정책· 제도개선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국가건설 진흥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관리법에 의해 설립된 국토부 산하 법정단체로 80만 건설기술인이 참여하고, 이들의 경력관리는 물론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품질관리의 향상, 안전시공 등 국가건설기술진흥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최근 불황을 격고 있는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방안 제시는 물론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와 건설기술인들의 발전방안에 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 위원장은 "공직자로서 대형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업계의 불황에 대한 정책제안과 건설기술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기술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건설공사시행의 적정을 기하는 것은 물론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여 실질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건설기술인을 우대하고, 체계적인 경력관리로 건설기술인의 권익 및 건설시장의 개방에 따른 우리 건설기술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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