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BS1 '필라델피아' 7월 13일 오후 10시 55분

부당해고 맞서는 동성애자 법률회사에 맞서 법적 투쟁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 차별

EBS1
EBS1 '필라델피아'

EBS1 TV 세계의 명화 '필라델피아'가 13일(토)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앤드류 베켓(톰 행크스)은 우수한 성적으로 법대를 졸업하고 필라델피아에서 유능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동성애자이자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앤드류는 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재판을 맡아 변호를 담당하게 된다. 그런데 완성해 놓은 소송장이 사라지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그가 에이즈 환자란 사실을 알게 된 법률회사는 소송장을 고의로 숨기고, 이를 빌미로 앤드류를 해고한다.

자신의 해고가 계획된 것을 알게 된 앤드류는 법률회사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변호사를 구한다. 하지만, 변호사들은 변호를 거절하고 하는 수 없이 앤드류는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유능한 변호사 조 밀러(덴젤 워싱턴)를 찾아간다.

조는 고민 끝에 인종차별로 고통을 겪던 흑인들을 떠올리며 변호를 맡기로 한다. 조는 앤드류가 겪는 해고는 에이즈 때문이며, 질병으로 인한 해고는 차별이며 위법이란 사실을 입증하는데….

이 영화는 1993년 톰 행크스에게 아카데미, 베를린영화제,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조나단 드미 감독은 영화 '양들의 침묵'(1991)으로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에이즈에 걸린 변호사의 실화를 영화화 한 '필라델피아'(1993)를 통해 동성애와 에이즈 문제를 둘러싼 차별을 묘사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