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씨가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에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법 제299조(준강간, 준강제추행)따르면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제 297조의2 및 제 298조의 예에 의한다로 명시되어 있다.
그렇기에 준강간죄는 강간과 동일하게 3년 이상의 유기 징역에 처해지며 처벌에 따라 전자발찌 및 신상정보 공개등록, 신상정보고지, 취업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다.
한편 강씨는 1977년생으로 한국나이 4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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