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성초등학교(교장 김진욱)와 안동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휘태)는 지난 8일 녹색학교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자유학구제 실시에 따라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입하는 학생 가족에 대한 보금자리 무상제공과 학부모의 일자리 제공 등 안정적인 가정과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태 면장을 비롯해 김동육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성진·박태춘 경북도의원, 김백현·권기탁 안동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욱 신성초교 교장은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 작지만 내실 있는 학교,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 아울러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