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돌벽지'로 부자 된 남자 '서민갑부' 출연해 눈길

채널A
채널A '서민갑부' 캡쳐

'돌벽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채널A 프로그램 '서민갑부'에 돌벽지로 부자가 된 강석영 씨가 소개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

강 씨는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 자산 60억을 손에 쥐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강석영 씨는 "열심히 일해 지금은 자산이 60억원 이다. 11년 만에 남부럽지 않는 자산가가 됐다"고 말했다.

돌벽지는 다른 돌과 달리 질석으로 만들어지는데, 질석에는 수많은 공기층이 있어 가열하면 마치 뻥튀기처럼 팽창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 씨는 이런 특징을 이용해 5년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질석 가루를 이용한 돌벽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강석영씨는 "벽지 대용으로 돌 벽지를 붙이는 거다"라며 직접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돌벽지는 마치 타일을 붙이듯 접착제를 발라 벽에 붙여주면 된다. 돌벽지의 경우 시공법이 간편해 셀프로도 시공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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