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봄밤' 29, 30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호(정해인)와 권기석(김준한)이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권기석은 유지호와 유은우(하이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이정인의 아버지인 이태학(송승환)에게 전송해 긴장감을 보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유지호와 권기석이 다시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기석의 밝은 모습과 유지호의 차가운 눈빛이 대비돼 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에서 유지호는 권기석에게 날선 경고를 전한다. 이들이 나눈 대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8일, '봄밤'은 '7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 부문 점유율 11.86%로 6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출연자 화제성의 경우, 정해인이 1위, 한지민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봄밤'은 29, 30회 방송 전부터 연일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주연 배우인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정인(극 중 나이 35세)을 연기한 한지민은 1982년 생으로 38세이며, 유지호(극 중 나이 35세)로 분한 정해인은 1988년 생으로 32세이다. 또한 이정인의 전 연인인 권기석은 극 중 나이 38세이며, 이를 연기한 김준한은 1983년 생으로 37세이다.
한편 MBC '봄밤'은 32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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