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자유학기제진로체험센터(센터장 변도화 교수)가 9일 봉화 지역 중학교 학생 272명을 대상으로 12개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색다른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함께 올바른 직업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센터는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문을 열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 대학은 2017년에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한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진로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변도화 자유학기제진로체험센터장은 "자유학기제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의 적성과 능력, 흥미에 맞는 올바른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든든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도전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진로체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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