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의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창환 회장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P&K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 단독 김용찬 판사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회장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보고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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