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초복, 중복, 말복 언제?…복날은 24절기와 관계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초복을 맞아 삼복(三伏)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검색
12일 초복을 맞아 삼복(三伏)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검색

12일 초복을 맞아 삼복(三伏)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복은 양력 7월 12일이다. 중복과 말복은 각각 양력 7월 22일, 8월 11일이다.

초복, 중복을 거쳐 말복에 이르는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일컫는다.

이에 따라 관습적으로 삼복날에는 보양식을 먹어 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허한 기를 보충한다.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면 전복요리나 콩국수를,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차다면 삼계탕과 추어탕을 추천한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된다면 장어구이, 다이어트 중이라면 칼로리가 낮은 오리고기를 권한다.

한편, 초복, 중복, 말복 등 삼복은 24절기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