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침을 상쾌하고 유쾌하게 '쿵따리 마을' 이야기

MBC '모두 다 쿵따리' 7월 16일 오전 7시 50분

MBC TV 아침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현)가 16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아침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미국으로 입양간 후 한국에 처음 오게 된 송보미(박시은)가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이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는 우여곡절 끝에 쿵따리 마을에 오게 된다. 그녀의 밝은 에너지는 함께 있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유쾌한 매력을 갖고 있다.

한수호(김호진)는 한때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다. 하지만 지금은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허브농장을 하며 천연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딸을 위해 돈보다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따뜻한 남자이다.

이보희, 이장유, 정규수, 최수린, 명지연 등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중견 배우들도 합류한다. 마을 어귀 동구나무 아래 행복 충만한 에너지를 뽐내며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있다.

아침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유쾌한 농촌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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