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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67, 68회 줄거리? 김소연, 최명길 관계 발각?

출처: KBS 2TV
출처: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4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67, 68회에서 한태주(홍종현)가 숙모 전인숙(최명길)의 친딸을 조사하는 가운데 나혜미(강성연)는 강미리(김소연)에게 전인숙의 친딸을 언급한다.

한태주는 전인숙과 나혜미의 미묘한 재벌가 암투를 두고 강미리에게 "당신이 버티기에 힘들 수도 있어요"라며 걱정한다. 이에 강미리는 "나도 이제 당신 집안사람이야"라며 태주를 위로한다.

한편, 정진수(이원재)는 1,000만 원 대 자전거를 되찾기 위해 다빈(주예림 분)이 육아에 몰두하다 다빈이가 다치는 사고를 낸다. 이에 강미선(유선)은 월차를 내고 다빈이를 돌보는 남편 정진수를 두고 "사고나 안쳤으면 좋겠다"고 염려한다.

반면 정진수는 나름 다빈이를 잘 돌보며 "오늘은 정말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흡족해한다. 그러나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빈이가 넘어져 무릎이 까지는 사고가 나 정진수가 곤경에 처한다. 이를 본 강미선은 "내 이럴 줄 알았어"라며 한심해한다.

한편, 김우진에게 기습 키스를 한 강미혜는 "편집장님도 진짜 나 좋아한다는 거죠?"라며 우진의 마음을 확인한다. 강미혜의 기습 키스를 받은 김우진은 무안해한 나머지 "그게 아니라"라고 부인한 뒤 혼자 가슴을 쓸어내린다.

이어 미혜는 엄마 박선자에게 김우진 편집장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에 박선자는 돌담길 출판사를 찾아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출판사를 찾은 박선자는 김우진 편집장과 피터 박(한기웅), 방재범(남태부)을 앉혀 놓고 김우진에게 나이를 묻는다. 이에 김우진은 당황한다. 이후 방재범은 술자리에서 김우진에게 강미혜에 대한 마음을 물어본다.

한편, 한종수(동방우)는 전인숙에게 남동생 횡령건에 대해 따지고든다. 이에 강미리가 "잡았습니다"라며 사기꾼을 처리했다고 보고한다. 그러자 전인숙은 미리에게 에둘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나혜미는 제거 대상 1호인 전인숙을 지원사격하는 강미리를 두고 오빠 나도진(최재원)에게 "미리 우습게 보지 말랬지"라며 정신 차리라고 호통친다. 이에 나도진은 강미리를 찾아가 "위아래도 없어?"라고 야단친다. 강미리는 "내 자리는 한태주 바로 앞인데요"라고 받아친다.

한편, 한태주는 전인숙의 친딸을 버리고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 과거 전인숙의 재혼 기사를 확인하는 등 전인숙 친딸을 몰래 찾기 시작한다. 마침내 나혜미는 전인숙 딸의 존재를 두고 강미리를 협박한다. 나혜미는 강미리에게 전인숙이 친딸이 있었다고 밝히며 "이 사실을 태주가 알게 되면 전인숙은 끝이야"라고 압박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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