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이 털실무스케이크와 고구마홍미캄파뉴를 소개해 화제다.
15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서울 용산구의 털실무스케이크 달인과 경기도 양주시의 고구마 홍미 캄파뉴 달인을 소개했다.
털실무스케이크는 이름 그래도 털실 모양을 하고 있었다. 표면 역시 털실 실태래 질감은 그대로 본뜬 듯 보인다. 털실무스케이크는 얼그레이무스, 밤페이스트, 블랙커런트 맛이 있다.
녹사평역에서 한참 걸어야만 가게에 도착할 수 있지만, 한번 맛 보면 잊을 수 없기는 맛이라 알려져 손님들은 해당 가게를 찾아간다.
털실무스케이크는 얼그레이와 만자리 두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500원에 형성돼 있다. 르몽블랑 내부에는 실과 관련된 소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은 달인의 남편이 운동하던 니트 공장이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공장을 옮기면서 니트 공장에서 카페를 운영해 보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주 시민들 사이에서 이곳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만큼 유명한 빵이 있다. 바로 갓 구워낸 군고구마 같은 고구마 홍쌀빵(고구마홍미캄파뉴)다. 손님들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고 극찬했다.
이날 '생활의달인'은 전국의 유명한 빵과 케이크를 소개함으로써 전국의 빵순이, 빵돌이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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