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55회에서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갈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부부갈등 중재를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상담소를 찾아 갈등을 해결하려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사정을 알고,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두 사람에게 쓴소리를 건넸다. 이에 두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시어머니는 "혜정이는 내가 볼 테니 데이트하러 다녀오라"며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비책으로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권했다. 이에 함소원·진화 부부는 오랜만에 데이트를 만끽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시어머니는 육아를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 밖 상황이 발생했고, 시어머니는 생각하지도 못한 난관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함소원·진화 부부와 시어머니는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고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작은 오해로 인해 순식간에 고부갈등이 발생해 싸늘한 분위기가 됐다. 어머니와 아내의 다툼 사이에서 난감해진 진화의 결정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방문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러한 두 부부의 이야기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부부의 나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크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각각 1976년 생(44세), 1994년 생(26세)로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 생(38세), 제이쓴은 1986년 생(34세)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55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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