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 인근 실락공원(실락어린이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두언 전 국회의원의 유서가 자택에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의 가족은 그가 자택에 남긴 유서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자택 인근을 수색해 숨진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현재 유서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유서의 내용을 토대로 정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고 계신가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인가요?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www.hopeclick.or.kr)
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
생명의 전화 ☎1588-9191 (www.lifeline.or.kr)
청소년상담원 ☎1388 (www.cyber1388.kr)에서
24시간 대기 중인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