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상가들이 특색이 담긴 이벤트 공간 등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상가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통해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계획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활발한 상권 내 상가일수록 독특한 개성을 갖춘 공간의 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주변에 이미 구축돼 있는 수많은 상가들이 바로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춰 해당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크다.
최근 경기 성남 모란역 메인 상권에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신영건설이 선보이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최중심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직과 수평이 조화를 이룬 개방형 중정 구조를 도입, 방문 고객들의 동선을 더욱 편리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내부 상가에는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다. 기존 모란역 상가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층별로 구축되는 휴식공간을 비롯해 자연친화적인 포켓공원 및 옥상공원까지 조성되는 등 더욱 쾌적해진 쇼핑 환경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렇듯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집객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 모란역 메인 상권 품은 환승역세권 수혜 상가…하루 유동인구 10만 명 등 배후수요 '풍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가치까지 평가받고 있다.
모란역 메인 상권인 음식문화거리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분위기가 활기차다. 주말엔 약 17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를 형성하는 등 주말 평일 관계없이 상권 분위기가 좋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여기에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이어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높은 층고설계는 탁 트인 공간감을 느끼게 해주며 자유로운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는 최근 건축법 개정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드는 요소다. 또한 모든 호실에 개별 에어컨을 갖춘 것은 물론, 덕트까지 완벽 설치돼 있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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