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경북소속 선수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경북도청 수영팀 소속 5명(김서영, 박수진, 유지원, 최지원, 정유인)과 경북체육회 수구팀 2명(서강원, 송재훈)이 대회에 참여한다.
한국수영의 간판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400m에서 한국 여자 수영 경영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1위, 2019 FINA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김서영은 21일 예선 준결승 경기를 통과하게 되면 22일 최종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이며 세계랭킹 1위 카티칸 호스주(헝가리)와 오하시 유이(일본)등과 경쟁하며, 최초의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28일 열리는 개인혼영 400m에도 출전하여 선전이 기대된다.
2017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김서영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6위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 수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유지원 선수는 자유형 400m, 박수진 선수는 접영 200m, 최지원과 정유인 선수는 계영 400m에 출전하며, 수구팀은 15일~19일 예선리그에 출전하여 세계무대를 향한 첫 걸음을 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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