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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개특위 대신 정개특위 위원장 맡기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한 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한 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18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흔들림 없는 정치개혁을 위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며 "위원장에는 홍영표 전 원내대표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지난달 28일 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고, 그간 정의당과 민주당이 나눠 가졌던 위원장을 원내 1·2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이 맡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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