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 41회에서 배우 김영옥,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들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김영옥은 엄마 역할이 100회 이상, 출연 자녀가 500명 이상이라고 말하며 연기 경력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나문희와 박원숙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정일우와 유진이 특별 출연한다. 정일우는 2007년 나문희와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이후 매년 명절마다 나문희를 찾아간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진은 극 중 시어머니와 며느리 역할로 만난 박원숙을 응원했다. 하지만 친정 엄마와 딸로 함께 출연했던 고두심도 자리한 것을 알고, 더욱 반가움을 표해 박원숙의 질투를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기경력의 합이 219년인 게스트들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에 배우들의 나이 또한 주목 받았다. 김영옥은 83세, 나문희는 79세, 고두심은 69세, 박원숙은 71세이다.
'해피투게더4' 41회는 금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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