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재난 안전상황 관리 매뉴얼을 발표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전 6시 기준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19m/s의 소형급 크기로, 시속 68km/h의 속도로 목포 남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전 9시께 목포 남남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20일 오후 3시께 광주 남서쪽 약 20km 부근 육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크기와 강도는 소형급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재난 안전상황 관리'를 발표해 도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래는 경상북도가 발표한 '재난 안전상황 관리'이다.
□오 늘(20/토) : 흐리고 비<경북 최저21℃최고28℃>
동해 전 해상에 바다 물결 1.0~5.0m
※ 기상특보 : 호우주의보(경주, 포항, 영덕), 풍랑주의보(동해남부전해상)
□내 일(21/일) : 흐리고 가끔 비<경북 최저22℃최고33℃>
동해 전 해상에 바다 물결 1.0~5.0m
□ 경북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대처상황 긴급 점검
○ 도는 7.19. 08:30 북상하는 제5호 태풍'다나스'가 우리지역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및 대구기상청과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점검.
□ '물놀이 시원하게 즐겨요'경북도 수난사고 대응훈련 실시
○ 경상북도는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운동 실천을 위해 7월 19일 포항에서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