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호구의 연애' 18회가 방송된다.
'호구의 연애' 18회에서는 거제도 여행 이후 동호회에서 임시 탈퇴했던 박성광과 스튜디오 MC로 활약했던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 레이디제인이 신입 회원으로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예상치 못한 신입회원들의 등장에 기존 회원들은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왜 온 거냐"라며 견제의 눈빛을 보낸다. 이에 양세형은 "솔직히 저는 휘저으러 왔어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신입회원으로 들어온 성시경과 양세형에게는 기존 회원과의 대결에서 이길 경우 데이트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성시경과 양세형은 대결에 앞서 "선영 씨 줄 책을 가져왔다"며 "몰래 이벤트 하려고 케이크도 준비했다"고 말하며 도발했고, 기존 회원들은 자신의 짝꿍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과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또한 신입 여성 회원들에게는 원하는 상대와 숙소까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차 데이트 권이 주어진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오늘 커플 하나 찢어지는 거 보는 거예요?"라며 여성 회원들을 긴장시킨다. 또 유인영은 "누굴 찢어 놓나"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는데, 이에 허경환은 유독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감추지 못해 김가영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이어 유인영은 반전의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8회가 방송되기 전부터 '호구의 연애' 커플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채지안-김민규, 허경환-김가영, 오승윤-윤선영 커플은 깊어진 관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나이 또한 화제다. 채지안은 29세, 김민규는 26세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허경환과 김가영은 각각 39세, 32세로 8살 차이를 보인다. 한편 오승윤은 29세, 윤선영은 28세이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금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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