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NHK·아사히 "일본 참의원 선거 '개헌발의선'(총 의석의 3분의2(164석) 이상) 확보 X"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일본 참의원(상원 해당) 선거일인 21일 도쿄에서 한 남성이 선거벽보 옆을 지나고 있다. 2017년 10월의 중의원 선거 이후 1년 9개월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을 중심으로 한 개헌 세력이 3분의 2 이상 의석을 확보할지가 최대 관심사.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일본 참의원(상원 해당) 선거일인 21일 도쿄에서 한 남성이 선거벽보 옆을 지나고 있다. 2017년 10월의 중의원 선거 이후 1년 9개월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을 중심으로 한 개헌 세력이 3분의 2 이상 의석을 확보할지가 최대 관심사. 연합뉴스

21일 진행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이른바 개헌세력(자민당, 공명당, 일본유신회 등)가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는 '개헌발의선'인 총 의석의 3분의 2(164석) 이상으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NHK, 아사히신문 등 일본 유력 언론들이 22일 0시를 조금 넘겨 보도했다.

다만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을 비롯한 연립 여당은 과반 의석 확보에는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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