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서문시장과 교동시장에 대해 '2019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청은 서문시장, 교동시장 2곳에만 16개의 사업을 추진해 사업비 29억3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서문시장 1지구 1층 소방시설 및 건축물 보강공사, 2층 옥상방수 및 도색공사를 각각 실시한다.
5지구에는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계단을 정비한다. 동산상가에는 노후화된 냉난방기, 자동차 승강기. 전기간선 등의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시설현대화사업과 더불어 2016년 화재로 인해 손상된 서문시장 4지구 주변 아케이드 보수공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동시장에는 고객지원센터 사무동을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노후된 전기시설 간선을 보수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서문시장 2지구 북편 아케이드 설치공사와 서문시장 공용시설 소방공사 및 서문시장 아케이드보수(홈통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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