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와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천 하이(Hi)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영천을 달리고(GO), 영천을 알리고(GO)'를 슬로건으로 내건 관광택시는 보현산권역, 치산·은해사권역 등으로 나뉜 지역내 주요 관광지간 거리가 멀어 관광객 수요 연계가 불편했던 영천관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관광택시는 편리한 이동수단 확보를 통해 맛집 안내 등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개인 및 법인택시와 협의를 통해 3년 이상 무사고 모범운전자와 외국어회화 가능 택시기사를 먼저 선발해 올해 말까지 10대(개인 4대, 법인 6대)의 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 후 개선책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민간 자율 운영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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