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김대일(안동), 박승직 의원(경주4)이 2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받는다.
김 의원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출자출연기관의 부적절한 예산집행 및 적자 운영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경영공시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또 경북도 전통한지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열고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원전해체연구소 유치와 같은 원자력 정책분야에서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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