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선수 출신 홍수환이 2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
홍수환은 1950년생으로 올해 만 69세다. 가수 옥희와 결혼, 이혼, 재결합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인천전문대학 무도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5월 10일 프로복싱에 데뷔했다.
▷1971년 동양태평양복식연맹(OPBF)밴텀급 챔피언▷1974년 세계복싱협회(WBA)밴텀급 챔피언 ▷1977년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으로 1977년에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특히 1974년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고 챔피언으로 등극한 당시 경기 직후 전화로 어머니에게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말한 것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화제가 됐다.
권투선수에서 은퇴한 뒤 1995년에는 권투해설위원을 맡기도 했다. 2014년 7월부터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